65kg 눈앞! 스위치온 다이어트 후기 4일차·5일차 리얼 기록

혹시 스위치온 다이어트 아직도 시작하셨나요? 고민하고 계신가요?

스위치온 다이어트 4일차와 5일차 동안 저의 운동, 식단, 유혹 극복법까지 스위치온 실전 다이어트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66.15kg에서 65kg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와 팁을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목차

• 스위치온 다이어트 4일차 – 쉐이크 탈출의 기쁨
• 드디어 밥과 함께한 점심
• 카페에서 살아남는 다이어트 방법
• 스위치온 다이어트 5일차 – 유혹보다 습관이 이긴 날
• 외출 중에도 지킨 쉐이크 식단
• 집에서 즐기는 외식급 저녁
• 스위치온 다이어트 4·5일차 체중 변화표
• 4·5일차 다이어트에서 배운 점
• 마무리 – 꾸준함이 답이다

1. 스위치온 다이어트 4일차 – 쉐이크 탈출의 기쁨

4일차 아침, 플라이밀 쉐이크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 전 빅씨스 4일차 홈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잘 안 되는 동작도 있었고, 마무리 스트레칭 전 점핑잭에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신나는 음악이 남은 인내력을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체중은 66.15kg. 드디어 65kg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니 동기부여가 확 올라갔습니다. 온몸이 근육통이었지만, 그 통증 속에서 단단해지는 근육을 느낄 수 있었죠.

포인트: 스위치온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단 10분이라도 하자'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2. 드디어 밥과 함께한 점심

점심 메뉴: 밥, 삼겹수육, 상추, 엄마표 고추반찬.

3일간 쉐이크만 먹다 밥을 먹으니 밥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든든하게 먹은 덕에 오후 간식을 거르고 저녁까지 버틸 수 있었고,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3. 카페에서 살아남는 다이어트 방법

무더운 여름밤, 남편의 제안으로 카페에 갔습니다.

액상과당 음료가 가득한 카페에서 다이어터가 선택할 수 있는 건 티나 아메리카노뿐!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Tip: 디카페인 커피는 다이어트 중에도 수면 질을 해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4. 스위치온 다이어트 5일차 - 유혹보다 습관이 이긴 날

방학 내내 집에서 지내던 딸아이가 드디어 '집에서 놀기 지겹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키즈카페로 향했죠.

5. 외출 중에도 지킨 쉐이크 식단

아침·점심 쉐이크로 버티고, 간식 쉐이크까지 챙겨갔습니다.

키즈카페에서는 군것질 유혹이 많지만 물을 구입해 마시며 최대한 피했습니다.

이날은 운동을 하루 쉬었지만, 집안일과 외출로 칼로리 소모가 충분했습니다.

 

6. 집에서 즐기는 외식급 저녁

키즈카페에서 돌아오는 길에 남편과 함께 소고기와 채소를 구입해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외식 시 고기 + 반찬 세트: 10만 원 이상
• 집에서 준비: 5만 원 이하

절반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고, 남편은 편하게 술 한잔, 아이는 고기와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죠.

강조: 다이어트 중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는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재료와 조리법을 건강하게 선택하세요.

 

7. 스위치온 다이어트 4·5일차 체중 변화표

날짜	체중(kg)	감량폭(누적)	주요 활동
8/4	68.0	-	홈트 + 쉐이크
8/5	67.1	-0.9kg	홈트 + 쉐이크
8/6	66.55	-1.45kg	홈트 + 쉐이크
8/7 (4일차)	66.15	-1.85kg	홈트 + 쉐이크, 밥
8/8 (5일차)	체중안잼	-	홈트 + 쉐이크, 밥

체중을 너무 자주 재도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므로 7일차에 재려고 한다.

 

8. 4·5일차 다이어트에서 배운 점

• 운동 습관은 ‘10분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유지
• 식단 관리는 재료와 환경 선택이 중요
• 외출 중에도 물과 쉐이크로 유혹 차단
• 가족 식사도 건강하게 즐기면 다이어트 가능

9. 마무리 – 꾸준함이 답이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단순한 단기 감량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운동, 식단, 생활 습관까지 균형 있게 관리하는 종합 건강 습관입니다.

 

4일차와 5일차를 지나며 깨달은 건, 작은 습관의 반복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

이제 65kg 진입까지 단 0.15kg! 다이어트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입니다.